▲11월 신규 임대사업자 수와 임대주택 ⓒ국토교통부
▲11월 신규 임대사업자 수와 임대주택 ⓒ국토교통부

- 신규 임대주택은 0.1% 감소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지난 11월 한달간 새롭게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람이 전달보다 2.5% 줄어든 6,21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임대주택은 1만1,240호가 신규 등록됐다.

10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11월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신규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11월 한 달간 6,215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총 47.2만 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6,374명 대비 2.5% 줄어들었다.

지역별로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507명으로 전월 4,874명 대비 7.5% 감소했고,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971명으로 전월 2,001명 대비 1.5% 줄었다.

지방은 1,708명이 신규 등록해 전월 1,500명 대비 1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11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1,240호로 이는 전월 1만1,251호 대비 0.1% 감소한 수치다.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9.0만호다.

지역별로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7,704호로 전월 8,134호 대비 5.3% 감소했고,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701호로 전월 3,490호 대비 6.1% 늘었다.

지방은 3,536호가 신규 등록돼 전월 3,117호 대비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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