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회원임시총회서 신임 회장 선출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제 5대 금융투자협회장 차기 후보 적격자에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가 선정됐다.
9일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전일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이들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마감 된 1차 서류접수에는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서재익 하나금융투자전무 4인이 도전장을 냈다.
이들 중 임원 출신으로 협회장에 도전장을 냈던 서재익 전무는 고배를 마셨다. 그는 당초 “회장 자리는 명예직이 아닌 금융소비자 보호와 회원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출마의 변을 밝혀 왔다.
총회에 추천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오는 20일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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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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