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엑소 멤버 첸이 노래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설소대를 제거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엑소 멤버들과 전학생으로 출연한 첸은 살면서 가장 후회한 행동으로 “설소대 제거”를 꼽았다.

설소대는 혀 밑과 입안을 연결하는 띠 모양의 주름을 말한다.

첸은 “어느날 노래하는데 발음이 딱딱한 것 같더라”며 “노래를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설소대 제거 수술을 결정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설소대 제거하는 게 수술이라 걱정돼서 물었더니, 의사가 “점심 시간에도 와서 하고 간다”고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다고.

그런데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풀리니까 극심한 고통이 왔다. 3일 동안 혀를 깨무는 것처럼 아팠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면 설소대와 노래 잘하는 거와 그렇게 상관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SR(에스알)타임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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