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48’ 포스터
▲ⓒ‘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48’ 포스터

아이즈원의 멤버 강혜원의 연예기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가 Mnet ‘프로듀스101’ 제작진에게 접대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6일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해 “아무 관련이 없다”며 “보도에 나온 류모 씨는 당시 음반 PR 업무만 바준 직원이다.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류 씨는 본인이 세운 기획사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 X 101’ 출연한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관계자는 “당사는 순위조작과 관련해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라며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준영 PD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등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총 4천683만 원 상당의 술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이날 엠넷 ‘프로듀스’를 만든 안준영 PD 및 제작진에게 방송 당시 향응을 제공한 연예기획사 4곳 중 3곳으로 에잇디를 비롯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라고 보도했다.

[SR(에스알)타임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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