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 약 28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 약 28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

- 전자증권제도 도입 이후 증권대행 업무 안내

- 상장사 공시제도 및 부동산 시장 트렌드 특강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 약 28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9월에 도입된 전자증권제도에 따른 증권대행업무 관련 주요 변경내용 안내하고 주식업무 담당자들의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상장회사 공시제도 개관’ 및 ‘부동산시장 트랜드 읽기와 대처법’이란 주제로 외부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박찬용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회사의 주식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회사 담당자들간 상호 교류의 장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는 증권대행서비스와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카카오 등의 상장회사를 포함해 국내 약 1,900여개 기업들의 주식사무를 위탁 받아 명의개서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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