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왕국 2 케이크 1주 만에 2만 개 판매 돌파ⓒCJ푸드빌
▲ 겨울왕국 2 케이크 1주 만에 2만 개 판매 돌파ⓒCJ푸드빌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겨울왕국 2' 케이크가 출시 1주 만에 2만 개 이상 판매되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겨울왕국 2' 케이크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 구매 및 예약 문의가 쇄도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1월 말 출시한 '겨울왕국 2' 케이크는 역대 출시 케이크 중 최단기간인 1주일 만에 2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뚜레쥬르의 메가 히트 케이크로 꼽히는 ‘초코골드레이어’의 기록을 일주일 이상 앞선 속도다. 이로써 <겨울왕국 2> 케이크는 뚜레쥬르 전체 케이크 판매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0만을 돌파(영화입장권 통합 전산망 KOBIS 집계 기준) 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 가면서, 영화의 여운을 케이크와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전후 예약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뚜레쥬르 '겨울왕국 2' 케이크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개발했다. 새하얀 케이크 위에 올린 엘사, 안나 피규어 장식물에 나무, 성 등의 장식을 더한 퀄리티 높은 비주얼은 영화에 이어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와 잘 어울리는 색감과 맛으로 케이크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영화의 한 장면을 구현한 듯한 화려한 패키지는 케이크를 더욱 돋보이게 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연말을 맞아 모임이나 학예회 등에 활용하거나, 자녀 선물용으로 구매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한 점주는 “고객 예약 및 문의 전화가 쇄도해 눈코 뜰새 없이 바쁘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크를 구매하고 행복해 하는 고객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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