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사진 왼쪽)과 미얀마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이 도서관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사진 왼쪽)과 미얀마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이 도서관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 미얀마 양곤 B.E.H.S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도서관 기증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인 노쓰 오깔라의 ‘B.E.H.S(Basice Education High School)’학교에서 도서관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지 기증식 행사에는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과 미얀마 양곤 유세인윈 교육부 부교육감, 노쓰 오깔라 부구청장, 한국 대사관 상무관, 한인회장, 코트라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미얀마 사회와 DB손해보험의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도서관은 약 50평 규모의 건물로 ‘DB 김준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5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해 지난달 준공됐다.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은 “앞으로 새로운 도서관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향후 미얀마를 이끌어나갈 재목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 미얀마에 사무소를 설치해 현지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는 현지 보험사 등과 협업을 위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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