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사진 왼쪽)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사진 왼쪽) ⓒ대한건설정책연구원

- '전문가 제안'부문 장관상 수상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은형 책임연구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서 '전문가 제안'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4,300건이 접수돼 그중 26건이 우수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전문가 제안’은 이번에 신설된 부문으로, 참가자격은 지자체의 각종 민생관련 위원회에 소속된 민간위원으로 제한된다.

이 책임연구원은 도시재생에 필수적인 건축협정을 악용해 사적이익을 꾀하려는 민간사업자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축협정의 보완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안전확보, 분쟁감소’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장덕천 부천시장의 대도로 진행됐다.

이 책임연구원은 "옳고 그름을 잊지않고 우리 사회공익을 우선하는 전문가가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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