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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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달24일과 25일 양일 간 호텔 내 크리스탈 볼룸에서 가수 알리의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수 차례 우승하며 화제를 모았던 알리의 환상적인 공연과 더불어 롯데호텔 특급 셰프들의 크리스마스 특별 만찬까지 함께 준비되어 입과 귀가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최근 활동 복귀 이후 가요계와 뮤지컬계의 잇따른 러브콜 속에 왕성한 활동을 재개한 알리의 단독 디너 콘서트는 12월 24일 저녁 7시, 12월 25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된다. 한 시간 동안 호주산 청정육 안심스테이크, 완도산 전복구이, 캐비어를 얹은 연어 타르타르 등 롯데호텔의 셰프가 엄성한 최상급의 식재료로 요리한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기고 나면 허스키하면서도 깊은 목소리로 크리스마스 밤을 수놓는 알리의 공연이 이어진다. 

일반 공연장보다 여유로운 호텔에서 알리의 명품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티켓은 R석이 22만원, S석은 20만원이다.

또한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알리의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와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리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 객실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디너 콘서트 R석 2매와 롯데호텔서울 메인타워 디럭스룸 1박, 2인 조식은 물론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우는 객실 내 웰컴와인 1병과 미니쿠키도 포함되었다. 가능 시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도 제공하여 한층 더 여유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패키지 요금은 메인타워 슈페리어 기준 61만 4천 5백원,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룸 기준 70만 5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하며, 일자와 객실 타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패키지 예약 후 투숙 시 체크인 당일 공연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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