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피치매직볼' ⓒ뉴딘콘텐츠
▲뉴딘콘텐츠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 '피치매직볼' ⓒ뉴딘콘텐츠

- 동작 인식기능 센서 활용…움직임 실시간 반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뉴딘콘텐츠는 자사가 개발한 키즈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판매량 30%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딘콘텐츠의 제품 ‘피치매직볼(볼풀)’, ‘스케치월드(스케치)’, ‘매직라이드(미끄럼틀)’ 등은 영유아의 교육적 흥미 유발 및 신체활동을 돕기 위한 텍스트,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의 동작 인식기능 센서 등을 활용해 영유아의 손동작 및 움직임에 실시간 반응하도록 했으며, 스크린 내 콘텐츠와 영유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활기찬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현재 뉴딘콘텐츠는 키즈 미디어아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미래형 미디어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를 추가 개발 중이며, 2020년까지 변경된 누리과정에 부합하는 유아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장 어린이집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미디어 교육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여러 국가의 키즈카페 및 유치원 설치 사례를 통해 해외 시장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뉴딘콘텐츠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실내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및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키즈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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