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
▲대곡역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

- 전용면적 34~84㎡ 259가구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2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전용면적 34~84㎡, 지하3층~지상 34층, 8개동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8~47㎡ 규모로 48실이 공급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호재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핵심주거지역으로 꼽힌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GTX-A노선이 지나가는 대곡역에 근접해 있어 GTX가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자유로 등도 가깝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약 179만㎡ 규모의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에는 지하철 3호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 대곡~소사선, GTX~A노선 등 4개 노선이 교차되는 쿼드러플 교통허브로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하는 교통요충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대곡역 두산위브는 단지 바로 앞에 능곡초, 능곡중, 능곡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등하교가 수월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다.

행신시립도서관, 능곡행정복지센터, 지도 공원과 롯데마트 고양점, 이마트 화정점 등 대형마트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추가로 신도시급 뉴타운 조성 예정으로 완공 후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당 계약은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2 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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