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조감도 ⓒ롯데건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조감도 ⓒ롯데건설

- 전용 84㎡ 450세대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3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443-1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802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45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부산을 대표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뛰어난 상품과 입지를 동시에 갖췄다. 

우선 부산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바로 옆에는 부전초교와 부산 최초 통학형 영어학습공간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부암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부전역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등과 함께 향후 KTX가 정차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계획이다. 

주거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주변으로 부산여대, 동의과학대, 동의대(가야 캠퍼스) 등이 있다. 인근으로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이 밀집돼 있으며 부산의 금융 중심지로 꼽히는 문현금융단지가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풍부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5일, 계약은 내달 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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