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문화원사 설계 안 ⓒ가평군
▲가평문화원사 설계 안 ⓒ가평군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가평군은 가평문화원사를 신축해 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전당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은 18일 가평읍 대곡리 350번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문화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문화원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문화원사는 오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496㎡ 규모에 지상 4층 건물로 건립되고 사업비는 78억여 원이 투입된다.

행사에서 김 군수는 "지역고유문화 계발·보존·전승 및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평문화원의 오랜 숙원사업이 드디어 착공하게 됐다”며 “문화원사가 완공되면 문화예술진흥은 물론 지역의 향토문화와 전통을 더 체계적으로 전승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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