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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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4일 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장애인분과 주관으로 실시되어 획일적인 장애등급(1급~6급)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차등지원을 제공했던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변화하는 복지정책을 서비스 수요자인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한편 장애등급제가 31년 만에 폐지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비롯해 12개 부처의 23개 서비스가 확대되었으며, 2020년에는 이동지원, 2022년에는 소득·고용지원 등 단계적으로 전 분야에 걸쳐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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