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주기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국내보다 해외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분기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은 양손이 자유로운 배낭보다 짐을 편하게 넣을 수 있는 캐리어를 선호한다. 이에 많은 기업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담은 캐리어를 출시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 왓슨에서 출시한 왓슨캐리어의 신제품(바람, 고요, 헤나)은 많은 여행 캐리어 중에서도 기능과 디자인적인 면에서 단연 돋보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새로 출시한 왓슨캐리어는 바람, 고요, 헤나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으며 각각의 라인별로 사이즈와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각 라인별 사이즈는 20, 24, 28인치로 기내용, 화물용, 특대형으로 출시되어 여행 컨셉에 맞게 구매를 할 수 있다.

왓슨캐리어와 기존 캐리어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ANTI SCRATCH 공법으로 바디 표면을 처리하여 스크래치 방지 가공하였다는 것이다. 스크래치에 약한 캐리어는 몇 년 쓰지 못하고 버려야 했던 여행캐리어들과 달리 구입 후 장기적으로 쓸 수 있어 가성비가 좋은 장점이 있다.

또한 여행을 즐기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도 왓슨캐리어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과거 90년대 배낭여행을 떠나는 배낭족들에게는 등받이가 편한 배낭이 가장 중요했다면, 현재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여행 시 캐리어가 파손되지 않아야 하는 내구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왓슨캐리어는 명품 가방에서만 테스트했던 지퍼 장력 테스트, 휠 내구성 체크를 위해 짐을 가득 채운 후 30km 로드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500회 이상 낙하에도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핸들 연속 충격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스크래치와 내구성, 그리고 라인별로 눈에 띄는 디자인에 비해 가격이 높지 않은 것도 캐리어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덜고 있다. 여행 수요가 높은 2030세대들에게 높은 가격대의 캐리어는 부담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왓슨캐리어는 각 라인별로 10만원 미만에서 초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2030세대들에게 가성비 좋은 캐리어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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