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12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이들이 김장 준비해야 할 시기가 왔다. 이때, 중년층 분들이 많이 앓게 되는 ‘김장 증후군’이 나타날 시기이다.

김장 시, 손목 저림 및 손목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김장 후에도 손목 저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김장 시 엉덩이를 들고 쪼그려 앉다 보니 무릎 주변의 관절과 인대에 부담을 주게 되는데 심한 경우 ‘무릎 퇴행성관절염’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한다.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어 무릎을 지탱하는 능력이 낮아져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기 쉽다고 한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한 찜질 방법과 식품이 오늘 SBS ‘좋은아침’에서 소개됐다.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나무의 수액을 굳힌 것이다. 한 나무에서 2년에 한 번, 500g 미만의 극소량만 채취되며 ‘사막의 진주’ 라고 불린다. 보스웰리아 속에는 항염증 성분인 ‘보스웰릭산’ 때문에 염증촉진 물질 저해 염증차단 역할을 한다. 또한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성을 억제하고, 연골세포생존율을 증가시켜 관절염 초기부터 퇴행성관절염 통증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실제로 45세 이상의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보스웰리아를 섭취하게 했더니 붓기도 빠지면서 움직임도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있다. 특히 관절 통증이 크게 개선되었다. 관절 통증 지수의 최고점이 3이라는 수치이며, 출산의 고통과 비슷한 정도인데 보스웰리아를 섭취하여 통증 지수가 0으로 떨어질 만큼 관절 통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전했다. 이어“그 외에도 무릎 구부림, 계단 오르기, 양반다리 등 무릎의 움직임이 개선되었다. 또한, 관절염 환자에게 6개월간 보스웰리아를 먹게 한 다음 한 달간 보스웰리아 섭취를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증 감소 효과가 지속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보스웰리아가 관절 및 연골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지만 해당 보스웰리아 추출물이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는지, 식약처에서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원료로 인정을 받았는지 반드시 따져보고 건강기능식품 마크도 확인한 후에 구매해야 한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해준 보스웰리아 추출물은 하루에 1,000mg이므로 정량을 준수하는 것이 올바른 섭취 방법이며,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일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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