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 LTE 모델로 출시…출고가 약 265만 원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중국에서 2차 판매에도 완판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웨이보 계정을 통해 오전 10시 2차 판매가 시작된 이후 첫 판매분이 온라인 에서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8시에 한 차례 더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갤럭시 폴드는 지난 8일 중국 시장 출시 당시에도 전 채널에서 완판된 바 있다. 초도 물량은 약 2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출시된 갤럭시 폴드는 국내와는 달리 LTE 모델이다. 가격은 1만5,999위안(약 265만 원)으로 국내 출고가(239만8,000원) 보다 다소 높다. 다만 화웨이가 오는 15일 출시할 메이트X보다 1,000위안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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