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기관 부분과 하위 부분 등 6개 부문 수상자 선정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이 주관하는 2019년 세계 최우수 디지털은행 어워즈(2019 World’s Best Digital Bank Awards)에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기관 부문 최우수 디지털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각 국가별 1차 수상자 발표에서 최우수 기업·기관 디지털 은행으로 선정됐다.

또 기업·기관 디지털 은행 어워드의 하위 부분인 ▲최우수 온라인 현금 관리 ▲최우수 무역금융 서비스 ▲최우수 온라인 재무서비스 ▲최우수 모바일 뱅킹 ▲최우수 모바일 뱅크 앱 ▲최우수 오픈뱅킹 API 등 6개 부문에서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파이낸스 매거진은 수상자를 발표하며 온라인 고객 유치 및 서비스 전략의 우수성과 고객들의 디지털 상품 이용률, 온라인 고객기반의 확대, 상품 다양성, 디지털 이니셔티브의 실질적 혜택을 입증하는 결과, 웹사이트 디자인과 기능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심사 위원단은 인포시스의 직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심사 내용을 토대로 글로벌 파이낸스의 에디터들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라지시 메타(Rajesh Mehta) 씨티은행 아시아 태평양 기업금융상품 책임자는 “씨티은행의 기업금융상품은 그 동안의 디지털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아시아에서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씨티은행은 기술 및 전략적 핀테크 파트너십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으로써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경쟁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금융 생태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CI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CI ⓒ한국씨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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