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가수 헨리가 윤도현의 풍성한 머리숱에 감탄했다.

네티즌들은 윤도현의 나이에 관심을 보였다. 윤도현은 1972년 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48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는 윤도현의 머리숱을 보자마자 그의 머리숱을 언급했고 이후에도 “우와, 형! 머리숱!”이라고 풍성한 머리숱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날 헨리는 가수 윤도현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섰다. 윤도현은 헨리의 눈높이에서 헨리를 달래는 모습으로 무지개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성훈은 “‘윤도현 머리숱’이라고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올라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시언 역시 윤도현에게 “이 정도면 가발광고가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사실 YB 음악도 음악인데 머리숱이 항상 눈에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헨리는 의도치 않게 윤도현의 머리숱이 부각되는 상황으로 흘러가자 벌떡 일어나 "NO 머리숱"이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도현은 8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혹독했던 정규 10집 준비 과정을 전했다.

윤도현은 앨범 준비 과정에서 두 달 동안 산 속 컨테이너 박스를 구해 생활했다고 밝혔다. 

DJ 장성규는 "월세였냐"라고 질문했고 윤도현은 "정확하다, 월세였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도현은 이어 "두 동을 빌려서 작업실과 생활관으로 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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