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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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천시청, 교육부 유재상 담당자로 선정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 이하 문정원)이 주관하는 ‘2019 문화데이터‧공공저작물 박람회’ 행사 1부에서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및 담당자에 대한 시상식이 7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서울(7호선 학동역 1번 출구)에서 열렸다.

2019년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 기관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부천시청, 우수 담당자에는 교육부 운영지원과 유재상 담당자가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한국국제협력단과 전주시청, 국립정신건강센터의 김지연 담당자와 소상공인진흥공단 황성진 담당자에게 각각 한국문화정보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었다. 장려상의 기관 분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보건복지부 운영지원과, 기초자치단체 분야에는 서울시 강서구청과 대전동구청, 우수 담당자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 백주현 담당자와 한전KDN 박지원 담당자가 선정되어 한국문화정보원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

한국문화정보원 이현웅 원장은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기관과 담당자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격려함으로써 보다 많은 기관의 공공저작물이 국민들에게 개방되길 바란다.”며 “2020년에는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공공저작물이 국민과, 민간 그리고 홀로이 창업을 시작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그들의 아이디어, 상상이 공공저작물로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정원은 각 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저작물을 개방할 수 있도록 저작권 전문 변호사를 통한 공공저작물 관련 법률 상담 및 저작권 교육, 워크숍 등 개방지원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해 오고 있다. 공공저작물 및 공공누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공누리 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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