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의 생 칡을 통째로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환절기와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1987년에 설립된 새롬한방제약은 한방 건강식품을 공급해 홍삼은 물론 한약제제로 만든 원액부터 진액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롬한방제약에서 출시한 지리산 야생 칡즙은 지리산 경남 하동 근교의 생 칡만을 사용, 통째로 담아 만든 제품으로 칡의 흡수와 효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칡뿌리 추출액 100%, 고형분 7% 원료로 제조를 하며 가공 과정에서 유효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체내 흡수가 용이하도록 만든 전통 방식으로 고유의 맛과 지리산 자연의 향을 담았다.

또한 포장 후 토양에서 나오는 토양균을 제거하기 위한 후살균 공정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 교반살균 탱크 안에서는 85온도 이상으로 추출액을 순환시켜 원료들의 가라 앉음을 방지하고 조화롭게 섞이도록 해준다.

지리산 야생 칡즙은 청정지역 지리산의 정기가 가득한 칡을 48시간 이상 저온 추출하여 장시간 숙성과정을 거친다. 더불어 3중 저온 추출 3단계 필터링 과정을 거쳐 영양과 향은 보존하고 부담 없이 누구나 마실 수 있게 부드럽게 만든 특징을 갖고 있다.

새롬한방제약 관계자는 “칡에는 갱년기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고, 여기에 나이아신, 칼슘, 철, 비타민C, 탄수화물, 인,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여성은 물론 청소년부터 연세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영양분을 제공해 준다”며 “칡 속의 카테킨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음주 뒤 숙취를 유발하게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 및 촉진시켜 주는 역할에도 탁월하며, 당뇨 및 성인병, 고혈압 등 암 예방에 효능이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기능성 건강식품 새롬한방제약 지리산 야생 칡즙은 1일 1회 또는 2회 흔들어서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스토어팜 및 공식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