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NH-BIG 콘테스트&어워즈'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NH-BIG 콘테스트&어워즈'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NH농협은행

- 데이터 분석 역량 갖춘 인재 육성 차원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NH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NH-BIG 콘테스트&어워즈'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NH-BIG 콘테스트 & 어워즈는 농협은행이 최초로 개최한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데이터 분석역량을 갖춘 당행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빅스퀘어' 부문(자유주제)과 'OLAP' 부문(실무 현업과 연계 주제)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빅스퀘어부문 최우수상은 카드신용관리부 박현진 차장이, 우수상은 리스크관리부 이진우 차장·김대근 과장 팀과 카드기획부 박진희 차장, OLAP부문 최우수상은 마케팅전략부 오동락 차장이, 우수상은 마케팅전략부 임혜숙 차장이 각각 수상했고,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전행 차원의 빅데이터 관심도 제고와 데이터 분석문화 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며 "내년까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800명을 집중 육성해 빅데이터 선도은행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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