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구 갑을구미병원 행정실장 등이 메이난후레아이병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갑을구미병원
▲박진구 갑을구미병원 행정실장 등이 메이난후레아이병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갑을구미병원

- 선진화된 회복기재활병원과 지역포괄케어시스템 경험 자료 담아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갑을구미병원은 회복기재활병원과 지역포괄케어시스템에 대한 ‘2019 해외 노인의료복지 체계 연수 사례집’ 출간 작업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7월 박진구 갑을구미병원 행정실장 등 7명이 일본 나고야시의 메이난후레아이병원, 치타후생병원, 아이오이야마병원 등 3개 병원을 둘러보고 노인의료관련 담당자 및 재활병원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인의료 복지체계 연수 및 지역과 연계된 포괄의료케어시스템에서 경험한 내용과 자료를 담고있다. 

또한 연수기간 동안 수집한 자료와 경험을 토대로 국내 회복기재활병원 운영현황과 일본의 현황 비교해보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포괄케어서비스 등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국내 병원의 앞으로 전망과 나아갈 길에 대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에 예시된 해외 우수사례를 검토 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케어시스템을 병원에 적극 도입해 재활환자들에게 선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활치료 전문병원으로의 이미지 제고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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