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
▲ⓒ고려은단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고려은단은 지난 1일 한국심장재단 선천성심장병 어린이와 가족을 91명을 초청하여 키자니아(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에서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려은단에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키자니아 체험 행사는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심장병 어린이들은 고려은단 비타민 연구소 체험에 참여하여 비타민C의 특성과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배우고 비타민C 캔디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심장재단 관계자는 “올해에도 고려은단에서 심장병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려은단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소아, 청소년들이 건강을 되찾아 희망을 갖고 미래에 대한 꿈을 갖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려은단은 2013년 9월부터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의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0명이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되찾았다. 수술비지원 뿐만 아니라 체험행사 초청, 걷기대회 물품협찬 등 다양하게 한국심장재단을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