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스마트 이어
▲ⓒ올리브 스마트 이어

-‘듣는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안 청력 보조 기능 탑재 

-‘올리브 스마트 이어’로 난청 케어의 새로운 길 열어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국내 최초 스마트 보청기 보급화에 성공한 스타트업 올리브 유니온(대표 송명근)이 11월 1일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 동시 신제품 ‘올리브 스마트 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리브 유니온은 모바일 앱으로 청력 검사하는 스마트 보청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한 한국 기업이다. 보청기의 가장 큰 장벽이었던 가격과 디자인을 남다른 관점에서 해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9년 한 해 가장 주목받은 스타트업 중 하나로 정부 유럽 순방행사 초청과 OECD 포럼 연설 등 다방면에서 난청 케어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올리브 유니온의 송명근 대표는 “신제품 ‘올리브 스마트 이어’는 청력 최적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가벼운 난청을 겪는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난청의 발병률은 매년 증가하고 젊은 층의 난청 발생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발병 초기 적절한 케어가 중요한 난청에 합리적인 가격, 세련된 디자인과 간편한 사용성을 겸비한 청력 보조 이어폰 ‘올리브 스마트 이어’가 보청기의 새로운 대안이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리브 스마트 이어’ 런칭쇼 발언 중인 송명근 대표
▲ⓒ‘올리브 스마트 이어’ 런칭쇼 발언 중인 송명근 대표

한편, 올리브 유니온은 지난 10월 24일 대대적인 신제품 런칭 쇼를 개최해 하루만에 5만 달러의 선주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약 4억 6천만명에 달하는 난청 인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 대표는 “감사하게도 ‘올리브 스마트 이어’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매우 기쁘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기다려왔던 제품이라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올리브 유니온의 신제품 ‘올리브 스마트 이어’는 11월 1일 올리브 유니온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올리브 유니온 관계자는 “올리브 유니온 고객센터에서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11월 중 펀샵과 전국 백화점 가전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미국과 일본은 아마존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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