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가을, 겨울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출퇴근 패션에 민감한 2030 남, 여에게 트렌디한 아우터 스타일링 연출 방법을 제안한다.

▲ⓒ사진출처= 1. 프릭스BY김태훈/ 2, 3, 4. 자라/ 5. 조셉앤스테이시/ 6. 니욥
▲ⓒ사진출처= 1. 프릭스BY김태훈/ 2, 3, 4. 자라/ 5. 조셉앤스테이시/ 6. 니욥

큼지막한 슈트, 오버핏 팬츠와 부츠 등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오버사이즈, 가죽 패션을 여성들의 패션에 더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었던 90년대 패션이 돌아왔다. 90년대 스타일에서 빠질 수 없는 오버핏 코트는 이젠 안감에도 패턴과 소재까지 신경 쓸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여기에 뉴스보이캡, 볼드한 액세서리는 레트로 열풍이 불며 많은 스타들이 스타일링할 정도로 떠오르는 포인트 아이템이다. 가방과 구두 역시 클래식한 토트백과 매니시한 워커부츠를 매치한다면 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1. 프릭스BY김태훈/ 2. 조셉앤스테이시/ 3. 컴스페이스1980/ 4. 아키클래식
▲ⓒ사진출처= 1. 프릭스BY김태훈/ 2. 조셉앤스테이시/ 3. 컴스페이스1980/ 4. 아키클래식

‘너무 이르지 않나?’ 하다 갑자기 추워질 날씨에 미리 대비해보자. 남성들 출, 퇴근 룩의 정석인 슈트에 각 잡힌 셔츠나 터틀넥 등 클래식한 스타일은 물론 스웨트셔츠와 카디건을 매치한 놈코어룩 스타일에 매년 입던 블랙 패딩 대신 디자인이 가미된 프린트 패턴 패딩으로 개성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이미 패션에 민감한 편이라면 머릿속에 다양한 스타일링이 연출되지만 평소 무채색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에겐 강한 프린트를 포인트로 주기에 적절하다.

마지막으로 두꺼운 옷차림을 위해 가볍고 실용적인 나일론 소재의 백팩을 추천한다. 생활방수는 물론 깔끔한 디자인이 직장인과 학생들의 데일리 백으로 가장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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