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호주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론칭 행사에서 언론사 기자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호주에서 열린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론칭 행사에서 언론사 기자들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LG전자

- 호주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 선정 4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

- 파나소닉, 소니, 삼성 제치고 1위 수성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LG전자가 호주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호주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가 최근 실시한 TV 브랜드 평가에서 올해 최고 TV 브랜드(The Best Brand TV)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 자리를 수성했다.

LG전자는 올해 평가에서 파나소닉, 소니, 삼성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초이스는 2019년 호주에서 판매되는 글로벌 TV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모델별로 테스트해 평균을 계산한 ‘테스트 평균 점수’, 매년 수천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TV에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결과인 ‘브랜드 신뢰도’,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소유한 TV를 평가하는 ‘고객 만족도’, 초이스로부터 추천 받은 제품들의 비율인 ‘추천 비율’ 등을 종합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파나소닉, 소니, 삼성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100여 개 제품 중 LG TV는 ‘테스트 평균 점수’, ‘추천 비율’,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영익 LG전자 호주법인장(전무)은 “글로벌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호주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선도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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