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부문에서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유도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정무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공정무역 실천기업’ 참여 신청 및 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대화와 투명성, 존중에 기반해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 기반의 파트너십‘을 말한다.

LH는 ‘공정무역 실천기업’ 인증을 통해 공정 거래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무역운동’을 공공부문에서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공정무역 관련 ▲임·직원 대상 정기교육 ▲사옥 내 홍보물 비치‧홍보 ▲국내·외 행사 참여 ▲회의‧행사에 공정무역 제품 사용 ▲사옥 내 공정무역제품 판매 등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국내 최대 발주기관인 LH가 참여하는 공정무역 운동은 소비자와 생산자간 착한거래를 유도하고, 공정한 발주‧계약 문화의 정착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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