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특강을 진행하는 란하이호텔 연수단 ⓒ양주시
▲중식 특강을 진행하는 란하이호텔 연수단 ⓒ양주시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0월 20일부터 6박7일간 양주시를 방문한 중국 둥잉시 란하이호텔(영문명 Blue Horizon Hotel)그룹 대표단의 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와 중국 란하이 직업학교 간 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전문능력 배양과 양질의 취업 기회제공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양 학교 간 ‘특성화(외식산업)교육 국제교류’는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16일 산동성 지난시에서 개최한 ‘산동 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에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와 란하이직업학교 간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주시를 방문한 란하이 호텔 조리사와 란하이 직업학교 학생 등 총 13명의 대표단은 역사문화 투어, 전통 장 만들기, 한식조리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의 한식조리 수업을 비롯해 란하이 호텔 조리사가 직접 시연하는 중국요리 특강을 진행하는 등 상호 외식 문화를 공유하고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이해와 우의를 다졌다.

특히, 란하이 그룹에서는 한국외식과학고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교육, 인재, 기술, 문화 등의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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