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사회공헌 활동 축제 '큰 빛 한마당'을 개최하고 계열사 대표들의 기부물품 경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광그룹
▲태광그룹이 사회공헌 활동 축제 '큰 빛 한마당'을 개최하고 계열사 대표들의 기부물품 경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광그룹

모금액 기부 약정식, 사회공헌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태광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본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큰 빛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큰 빛 한마당’은 회사 창립기념일인 10월 25일을 맞아 그룹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열사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모금액 기부 약정식, 사회공헌 관련 체험, 계열사 대표들의 기부물품 경매, 정도경영 골든벨 퀴즈 및 선물 추첨, 헌혈행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태광산업 ‘임직원 기부물품 바자회' ▲흥국생명 ‘사회공헌 활동 전시관 운영 및 컬러링북 제작 체험' ▲흥국화재 ‘빗길 사고예방 안전우산 제작 체험' ▲흥국자산운용 ‘1사1촌 충남 예산군 농수산물 판매' ▲고려저축은행 ‘부산 지역 특산물 판매’ ▲티브로드&티캐스트 ‘사회공헌 및 홍보 동영상 전시전’ ▲티시스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홍보, 장애인 네일아트 및 헬스키퍼 무료 체험’ 등이 열렸다. 

이날 바자회 및 먹거리 판매 등으로 모은 모금액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등에 전달됐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따뜻한 빛’이라는 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에 맞게 작은 실천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태광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영역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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