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원기 부의장 ⓒ경기도의회
▲(사진)김원기 부의장 ⓒ경기도의회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놀이정책의 방향과 지역사회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주최하고 경기아동옹호센터‧경기북부아동옹호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나아갈 차세대 주인공으로서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은 국가와 사회의 당면한 책무이자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다”라며 그동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초록우산과 아동옹호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인 김 부의장은 “아이들이 바라는 세상은 ‘놀고 싶을 때 놀고 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세상, 그리고 밤늦게 까지 공부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세상’ 이라고 말할 정도로 어쩌면 당연한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어린이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을 통한 놀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했다”며 “우리 어린이가 자유롭게 놀면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가 제대로 운영되도록 관심을 갖고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일의 푸른 희망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든든한 우산이 되어 앞으로도 관계자 분들과 함께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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