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문화 활성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북부문화 활성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8일 시청에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 간 협업을 통해 구축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두천시 및 경기북부의 문화 활성화 사업의 전략적 제휴다.

협약 내용에는 경기북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두천시의 전략적 거점도시 사업 추진, △경기북부 에코 뮤지엄 조성사업, △두드림 뮤직센터 기획운영, △동두천시 공여지 개발을 통한 경기문화재단 문화 활성화 거점사업 협력 등이다.

앞서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공동으로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문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2015년 그래피티 아트 공공미술 프로젝트, 2016년 K-Rock 빌리지 조성 및 그래피티 아트, 2017년 두드림 뮤직센터 조성과 거리 환경개선, 2018년 K-Rock 빌리지 및 국제 그래피티 아트, 2019년 경관조명 특화거리 조성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두천시와 경기문화재단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것이며, 앞으로 동두천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각종 문화 활성화 사업이 더욱 활발히 수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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