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개관하는 옥정호수도관 전경 ⓒ양주시
▲10월 31일 개관하는 옥정호수도관 전경 ⓒ양주시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권역별 공공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옥정호수도서관을 오는 10월 3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18일 양주시에 따르면 옥정호수도서관은 양주의 9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옥정신도시 내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에 위치하고 인근 옥정호수공원과 인접해 시민들은 이색적인 도심 속 독서문화 공간을 누리게 된다.

규모는 연면적 4,938㎡에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로 건립, 5만여 권의 다양한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열린도서관 문학 부분 내부 모습 ⓒ양주시
▲열린도서관 문학 부분 내부 모습 ⓒ양주시

도서관 구성은 1층 열린자료실은 독서토론과 미니음악회 등이 열리는 공간으로 열린 까페 형식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책도 읽고 문화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인 옥정호수도서관이 양주시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에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 이용은 평일 09시~22시, 주말 09~18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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