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후(좌측) 창원방산중기회 회장과 김용기(우측) 쉬플리코리아 대표. ⓒ휴넷
▲오병후(좌측) 창원방산중기회 회장과 김용기(우측) 쉬플리코리아 대표. ⓒ휴넷

- 단계별 컨설팅 제공…누적 수주 성공률 87%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쉬플리코리아는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중소·중견기업 해외 수출 진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이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국제 항공 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ADEX 2019)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병후 창원방산중기회 회장과 김용기 쉬플리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쉬플리코리아는 1972년 미국에서 출발한 세계적인 입찰 수주 컨설팅 회사인 ‘쉬플리’의 한국지사로, 2008년 설립됐다. 대기업부터 중소, 중견에 이르기까지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수주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수주에 필요한 선제안 영업, 제안 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국내외 제안서 개발, 경쟁 프레젠테이션 등 수주까지 필요한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탄탄한 콘텐츠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누적 수주 성공률이 87%에 달한다. 2018년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과의 M&A로 교육과 컨설팅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쉬플리코리아는 창원지역 중소·중견 방산 기업이 사업 수주 시 필요한 사전 영업, 사업 제안, 프레젠테이션 등 수주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미국, 유럽, 호주 등 17개 쉬플리 해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협의회의 해외 진출에 따른 지역 맞춤형 수주 제안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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