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대우건설
▲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대우건설

- 도배, 장판 및 문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 조달본부‧재무관리본부‧푸르지오서비스 직원들은 성산동에 위치한 노후주택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및 문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접 보수할 수 없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문틀 교체, 단열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됐다.

이 활동은 대우건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전사 릴레이 봉사활동’ 중 하나로 현재까지 100회 이상에 걸쳐 2,000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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