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카마 스튜디오 
▲강남-이상화ⓒ카마 스튜디오 

-'정글'서 만나 '결혼' 골인...강남♥이상화 드디어 웨딩마치 

[SR(에스알)타임스 류재정 기자] 방송인이자 가수인 강남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드디어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서울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강남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결혼에 대한 소감을 간단하게 밝힐 예정이다.

▲강남-이상화ⓒ카마 스튜디오 
▲강남-이상화ⓒ카마 스튜디오 

두 사람이 각각 스포츠, 연예계 스타인 만큼 결혼식에 참석하는 하객에게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다가갔으며 마침내 부부로 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들은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올초 강남이 프러포즈를 하면서 결혼준비를 해왔다. 강남은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며 반지를 받았고 상견례는 초여름에 했다"고 말했다. 

▲강남-이상화ⓒ카마 스튜디오 
▲강남-이상화ⓒ카마 스튜디오 

지난 7일 이상화, 강남은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하객 명단에 대해 '모태범, 김연아, 곽윤기' 선수를 언급하기도했다. 이어 이상화와 강남은 서장훈을 두고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축의금은 양쪽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결혼계획을 짜는 예비부부의 달달한 모습을 보여줘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강남과 이상화는 이마키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남과 이상화는 이날 결혼식을 올린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강남-이상화ⓒ카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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