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사진 왼쪽부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석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사진 왼쪽부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등 관련 공공기관 참여

[SR(에스알)타임스 김두탁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은 11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회장 이석환)와 공동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상암동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이날 추계학술대회는 '정책분석평가의 사회적 가치, 방법론적 재고찰'을 주제로 총 6개 분과 17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감사연구원 등 관련 공공기관들이 각자의 세션을 구성해 정책현안을 토론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주제 강연자로 나선 엄영숙 전북대학교 교수는 '공공투자사업의 평가와 사회적 가치측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축사를 한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공공영역에서의 정책분석과 평가에 대한 변화의 트랜드를 공유하고 이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쟁점들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석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장(국민대 교수)은 개회사를 통해 “공공성, 공정성 등 사회적 가치의 중용성을 고려해 기존의 정책분석 평가제도 및 방법론 전반을 성찰하고 개선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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