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 중앙)이 지난 10일 중국 후베이省 이창市에 위치한 홍치전선을 방문해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LS그룹
▲구자열 LS그룹 회장(사진 중앙)이 지난 10일 중국 후베이省 이창市에 위치한 홍치전선을 방문해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LS그룹

- LS홍치전선 케이블 생산공정 시찰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LS그룹(대표 구자열)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구자열 회장을 포함한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이광우 LS 부회장 등 경영진이 LS전선 중국 법인 중 하나인 홍치전선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구 회장과 일행은 지난 10일 중국 후베이성(省) 이창시(市)에 위치한 LS홍치전선을 방문해 주력 생산 제품인 초고압 케이블,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중국지역본부장으로부터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는 등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죠지 이창시 서기, 죠정잉 이창시 부시장 등 중국 정부 및 市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LS와 중국 정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자열 LS회장은 “LS홍치전선이 양국의 이러한 긴밀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동북아 전력인프라 거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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