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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현장] '10.3 국민총궐기' 국민적 분노와 저항 "아직도 안 들리는가?"
  • 장의식 기자
  • 승인 2019.10.04 14: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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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도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

-광화문에서 남대문까지 ‘문재인·조국 퇴진’ 대규모 집회

-'조국 반대' 광화문 집회 총집결…"최대 300만명 참가"

 

[SR(에스알)타임스 장의식 기자] 개천절인 지난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수 십만명에서 수 백만명(각 주최측 주장)에 이르는 국민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체제'를 무너뜨리고 있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저항이 폭발한 하루였다.

이날 서울 도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조원진 의원이 이끄는 우리공화당 등 정당 주최 행사,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와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등 우파 시민단체 주최 행사, 전국의 기독교 단체 행사 등이 곳곳에서 열렸다.

▲3일 서울 도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SR타임스

각계각층의 국민이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10.3 국민총궐기에 대거 참여해 '권력형 비리 게이트' 의혹이 농후한 조국 법무장관의 즉각 파면은 물론 문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다양한 단체와 정당이 주최한 이날 국민총궐기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울 광화문 사거리와 서울시청을 넘어 서울역 인근까지 2km가 넘는 도로를 가득 메웠다. 이날 각 집회를 주관한 정당이나 단체들이 추산한 인원을 합하면 수백만 명에 이른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정당,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같은 시간 각각 집회를 개최했으나, 광화문 앞에서부터 서울시청을 지나 서울역까지 왕복 10차선 도로를 가득 메운 인파는 '조국 파면'에 한목소리를 냈다.

▲3일 서울 도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SR타임스

한국당은 집회 참석 인원을 300만명 이상으로,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투쟁본부)는 200만명 이상으로 추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광화문 집회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린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한국당 집회 참가자들은 '지키자 자유 대한민국'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조국을 구속하라', '조국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으며, 일부는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다.

같은 시간 교보빌딩 앞에서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총괄 대표,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총괄 본부장을 맡은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가 '문재인 하야 광화문 100만 투쟁대회'를 열었다.

▲3일 서울 도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SR타임스

또 우리공화당은 낮 12시 30분부터 숭례문 앞에서 '문재인 퇴진 태극기 집회'를, 전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정오부터 서울광장 서편에서 전국기독교연합 기도대회를 열었다.

이 밖에도 일파만파애국자연합(일파만파)은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조국 장관 사퇴와 문재인 정권 퇴진을 외쳤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전날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광화문 집회에 대해 “서초동 200만(명)을 판판이 깨부수고 한줌도 안 되는 조국비호세력의 기(氣)를 눌렀다. 조국 퇴진을 넘어 정권 퇴진으로 불이 옮겨 붙었다”고 강조했다.

▲3일 서울 도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SR타임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文실정 및 조국 심판’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상식과 양심, 합리의 국민이 여전히 대한민국 절대 다수임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광화문, 세종대로, 서울시청 광장, 숭례문까지 서울 도심은 그야말로 상식과 정의의 물결이었다”며 “서초동 집회 이후 여당이 가당치 않은 200만(명) 운운하며 민심을 왜곡했는데 이제 와서 (집회 인원이) 적고 많은 건 본질이 아니라고 한다. 일국 장관이 불리할 때 가장 노릇한 것도 모자라 여당이 유리할 때는 200만, 불리할 때는 본질이 아니라는, 스스로 부끄럽고 민망한 태세 전환”이라고 지적했다.

▲3일 서울 도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SR타임

▲3일 서울 도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SR타임스

 

▲3일 서울 도심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광화문 일대에서 열렸다.ⓒSR타임스

 

장의식 기자  deasim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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