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갤러리 개관식 모습. ⓒ하이스틸
▲충무로갤러리 개관식 모습. ⓒ하이스틸

- 하이스틸 서울사무소에 회화, 사진, 조형물 전시장 마련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하이스틸(대표 엄정근)는 지난 1일 하이스틸 서울사무소에 충무로갤러리를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철강업계 관계자 및 예술 문화계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충무로갤러리는 엄정근 대표가 개인사재를 마련하여 개관한 예술작품 전시장이다. 하이스틸 서울사무소가 있는 한영빌딩에 331㎡(약 100평)규모의 회화, 사진, 조형물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 마련됐다.

엄 대표는 “충무로는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가장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지하철 2,3,4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대한민국 영화의 거리이자, 사진샵과 인쇄소등이 모여 있는 사진의 거리이며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생하신 곳이기도 한 역사적인 곳”이라고 충무로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충무로갤러리는 수도 서울의 중심에서 새로운 문화와, 예술 전시의 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충무로갤러리는 사진, 미술, 조형을 포함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전시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무로갤러리는 사진클럽 쉼표의 ‘여행’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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