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스마트폰 보급과 모바일 시장의 발전으로 인해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시간이 높아지고,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는 순간에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부모들은 내 아이가 이런 습관에서 벗어나 창의력 넘치고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고군분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려면, 스마트폰 외에도 다른 세계를 바라보고 본인의 의견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아이들에게 예술을 통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게 아트테라피, 문화예술교육을 하기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세상의 모든 그림 ‘위아트’는 최근 부천 소사 부원초등학교를 방문해 ‘낙서도 예술이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예술에 전혀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한 명 한 명의 학생들이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간단한 드로잉을 해 평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으로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칼라마카를 포함한 다채로운 도구를 활용하며, 행복함을 표현하며 자연스러운 아트테라피를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부원초 학생들이 작업한 각각의 낙서는 커다란 캔버스 위에 하나로 모여 소통, 배려, 협동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키는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뤄졌다.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 위아트의 담당 작가는 “평소 어떤 순간에 행복한지 먼저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내어 드로잉을 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라며 “그 후에 각자 힘을 합쳐 큰 힘이 되는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기쁨을 느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처럼 미술교육은 간단한 활동이라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창의력 증진과 사고력 발달에 효과를 준다. 뿐만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해 작품을 만들 경우 사회성 발달을 꾀할 수 있어 아이들의 인격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이들의 올바른 정서 형성을 위해 현재 위아트는 위와 같은 초등학교 원데이 클래스를 포함해 교육기관 아트 컨설팅, 유치원 쇼룸 견학, 아울렛 원데이 클래스,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 등으로 예술의 대중화를 통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아트 컨설팅과 찾아가는 미술관 관련해 위아트 공식 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문의 가능하며, 오프라인 강남 쇼룸과 부천 쇼룸에 방문하면 다양한 위아트 작품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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