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매장에서 고객이 스크린야구를 즐기고 있다. ⓒ뉴딘콘텐츠
▲미국 LA 매장에서 고객이 스크린야구를 즐기고 있다. ⓒ뉴딘콘텐츠

- 미국 멕시코 대만 등 6개국 총 19대시스템 설치∙운영

- 10월 미국 마이애미 매장입점 예정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이 해외 스포테인먼트 시장으로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스크린야구 해외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스트라이크존은 미국, 멕시코, 대만,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현지에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해외에서 총 19대의 시스템이 설치∙운영 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매장 입점을 앞두고 있다.

2017년 첫 대만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올해에만 미국, 멕시코 등에 매장 입점을 성공시켰다. 아랍에미리트와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해외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현지 직원들을 위한 복지 시설로 시스템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어 특판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트라이크존 해외 시스템의 경우, 중문 혹은 영문 언어팩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라별 국가대표팀과 유니폼이적용된 ‘인터내셔널 모드’를 비롯해 배팅챌린지와 트레이닝 모드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설치와 인테리어, A/S 등을 본사의 교육을 수료한 현지 총판엔지니어들이 담당해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현지 전략을 통해 해외 스크린야구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트라이크존 관계자는 “미국 LA와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어 입점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넘어 세계 각지에서도 스트라이크존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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