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변민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르노삼성자동차가 제작·판매한 SM5 승용자동차에서 시동꺼짐 등의 문제점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 28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LPLi 16만 1700대이다.
 
해당 차 소유자는 올해 4월 28일부터 직영서비스점 및 협력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콜 전에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수리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해당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르노삼성자동차(주) 고객센터(080-300-3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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