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8일부터 4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전시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18일부터 4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전시하고 있다. ⓒLG전자

- 예술과 기술의 상호작용 논의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LG전자가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가 추구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철학을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14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런던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LG 시그니처를 전시하고 각 분야 명장들과 함께하는 좌담회를 진행했다.

LG전자는 18일부터 4일간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등 LG 시그니처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영국 디자인 전문지인 ‘월페이퍼’와 협업해 제작한 LG 시그니처 각 제품의 디자인 특징을 돋보이게 하는 구조물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8일 진행된 좌담회에는 정욱준 LG전자 H&A디자인연구소장을 비롯해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마시밀리아노 푹사스’, ‘신의 손’이라 불리는 시계 명장 안트완 프레지우소,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의 설립자인 매튜 클라크 등이 참석해 예술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IFA 2019에서 ‘무한’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전시장을 조성한 바 있는 마시밀리아노 푹사스와 도리아나 푹사스 부부는 건축에 대한 철학과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을 이끌어내는 영감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부사장)는 “LG 시그니처와 같은 예술과 기술의 조화를 극대화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적으로 뛰어난 제품을 넘어 가전에 대한 미래의 방향성과 새로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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