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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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지난주 말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금융권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이 피해복구와 특별지원에 나선데 이어 (사)인간성회복추진운동추진협의회도 과수농가 돕기에 나섰다.

9일 사단법인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 세종지부(지부장 정세용)에서는 이번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낙과 피해를 본 과수 농가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추협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의 과수 농원에서 배 20상자를 구입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6.25참전유공자들을 비롯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낙과 피해 과수 농가의 과일 사주기 운동과 추석맞이 이웃 나눔 운동을 함께 시작했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지난 8일 서울특별시 금천구에서 대원여자고등학교와 함께 6.25참전유공자들께 쌀나눔행사를 펼친데 이어 낙과 피해 과수 농가의 과일 사주기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여 추석맞이 이웃 나눔 운동도 함께 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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