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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회 '조국 딸 논문' 취소...곽상도 "조국 딸 고소? 취하않으면 허위사실로 맞고소"
  • 조인숙 기자
  • 승인 2019.09.06 0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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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병리학회, 조국 딸 논문 취소…"제1저자 기여도 소명 불충분"

-곽상도 "조국 딸 고소? 취하 않으면 허위사실로 맞고소"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자신의 고교 생활기록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점을 유출한 사람 등 정보가 유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에 대해 맞고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곽 의원은 지난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법에 따라 지난달 5일 ‘2015∼2019년 부산대 대학원 유급자 현황’ 자료를 요구했고, 8일 오전 9시 43분 부산대로부터 해당 자료를 제출받았다”며 “조씨의 유급 자료는 누군가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곽상도 의원은 조국 후보자의 딸이 개인정보 유출자를 찾아달라는 경찰 고소를 유지한다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무고죄 등으로 맞고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씨의 유급 자료의 출처가 부산대라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조씨가 개인정보를 유출한 성명불상자를 찾아달라는 경찰 고소를 유지한다면 부득불 조씨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무고죄 등으로 맞고소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앞서 조 후보자 딸은 지난 3일 경남 양산경찰서에 부산대 의전원 재학 당시 성적 등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다.

한편 논문게재를 취소해달라는 큰 세 가지 이유로 연구윤리 위배라고 판단했다.

▲ⓒ방송화면 캡쳐

신생아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면서, 필수적인 윤리위원회, 즉 IRB 승인을 받지 않았고, 그럼에도 승인을 받았다고 논문에 허위 기재를 했다고 결론냈다. 또 조 후보자의 딸을 포함한 각 연구 저자들의 역할이 충분하게 소명되지 못했다고 봤다.

병리학회는 장영표 교수 조차 "소명서에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는 저자 역할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점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조인숙 기자  srtimes03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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