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사업인 ‘제1회 이륜차 안전운행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사업인 ‘제1회 이륜차 안전운행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손해보험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사업인 ‘제1회 이륜차 안전운행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양종희 사장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배달업체 대표 및 이륜차 라이더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근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는5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륜차로 인한 사망 사고는 지난 8월 기준 전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건수 중 26.5%에 달하고 있다. 또한 안전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경우 치사율이 2.6배로 상승하는 통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안전모 착용율은 84.6%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행사에서는 안전헬멧 전달식 이외에도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안전한 이륜차 교통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며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익적인 캠페인을 지속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