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선물세트 광고. ⓒCJ제일제당
▲스팸선물세트 광고. ⓒCJ제일제당

-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 '스팸' 신규 브랜드 광고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이 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 베스트셀러 '스팸'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스팸 브랜드 광고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맛, 절대 선물세트 스팸을 선물하라’는 내용에 초첨을 맞췄다. 특히 광고에서는 스팸을 기호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팸 선물세트의 높은 활용도와 선호도를 강조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에 대해 ‘야굽(야들하게 굽는다)’, ‘바굽(바짝 굽는다)’, ‘통먹(통째로먹는다)’, ‘썰먹(썰어 먹는다)’ 등 다양한 조리방법 키워드를 활용해 공략한다.

CJ제일제당은스팸 선물세트의 인기 요인으로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대, 다양한 제품 구성,  프리미엄 이미지 등이라고 분석한다. 가공식품 선물세트 자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보다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도 요인 중 하나이다.

정다연 CJ제일제당 캔푸드팀장은 “스팸 선물세트는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하며캔햄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스팸 브랜드의 연 매출 중 60% 가량이 선물세트에서 발생되는 만큼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영업,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팸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고급스러운 명절 선물로 자리잡으며 매해 명절 시즌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 동안 스팸 매출은 상승세를 보이며 2016년 3,000억 원, 2017년 3,600억 원, 2018년 4,100억 원으로성장했다. 올해 스팸 브랜드의 예상 매출은 4,3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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