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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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여성들의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을 추구하는 주식회사 ㈜바이오가닉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유기농 생리대 1:1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가닉은 올해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안전한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제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약 한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수량만큼 기부처(부산직업재활센터 및 부산 명륜지역 아동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하는 일종의 기부형 펀딩으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의 생리대 비용 부담 축소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성 소비자가 직접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으로 알려진 안전한 생리대 ‘르씨엘’은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를 주원료로 사용한 100% 안전한 유기농 순면 생리대로, 국제 유기농인증(OCS) 100을 받은 바 있다. 엄격하면서도 까다로운 친환경 특수 공정 과정을 거친 르씨엘은 독일 더마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심사 완료 및 미국FDA등록, SGS, 미국 농무성 USDA 인증 마크까지 모두 획득해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편, 르씨엘의 유고은 대표는 “신발 깔창이나 휴지 및 헝겊 등을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했던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안전한 생리대를 지원하는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수익 창출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공익성을 강조했다.

올해 친환경ㆍ유기농 수입ㆍ유통 전문 기업㈜이든힐과 르씨엘 제품의 공식 총판 계약을 완료한 바이오가닉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백화점, 면세점, 마트, 창고형 할인점, 유기농 전문 매장에서 제품의 공식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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