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최정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고용노동부 선정 ‘2013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이후 53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채용 정책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이 인정된 결과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창립 이후 한 건의 고용조정과 부당노동행위도 없었고, 2011년~2013년까지 산업재해가 없어 주목받기도 했다.
또한 IMF위기 당시 임금동결과 상여금 반납, 2009년 글로벌 위기에는 임금단체협상 위임 등 동반성장의 노사관계를 유지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한상호 대표이사는 “ 엘리베이터 산업은 설계, 제조, 설치, 유지, 보수 등 고용 창출이 큰 분야로 실제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은 1500여명이지만 협력업체 임직원이 7000여명에 이른다”며 “앞으로도 고용 창출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2007년~2013년까지 7년 연속 국내 승강기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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